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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함께 홀로’의 고독한 소통, 트위터와 페이스북
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는 여친과 대화가 전혀 되지 않는다. 끊임없이 자신의 이야기만 쏟아내고, 상대방 이야기를 들으려 하지 않는 소통장애인에게 절망해 어여쁜 여친은 떠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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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자님의 ‘트친소’
스마트폰에 열중하는 제자들에게 공자가 물었다. “지금 뭐하느냐?” 제자를 대표해 자로가 대답했다. “트위터합니다. 선생님도 한번 해보시죠.” 공자는 평소 ‘종일 배불리 먹으면서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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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 노트] ‘심형래 영화는 불량품’ 다시 독설 날린 진중권
양성희 기자 두 사람은 영원한 악연인가. 2007년 심형래 감독의 데뷔작 ‘디 워’에 이어, 문화평론가 진중권과 심 감독의 ‘불편한 2라운드’가 시작됐다. 진씨가 심 감독의 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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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 터지고 깨지면서도 의원들이 돌격하는 이유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국회의 새해 예산안 처리가 폭력으로 얼룩졌다. 올해로 3년 연속이다. 여야는 ‘타협’보다 ‘혈투’를 택했다. 정치의 기본인 대화보다 폭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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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 터지고 깨지면서도 의원들이 돌격하는 이유
관련기사 1박2일 패싸움 국회, 무얼 노리나 국회의 새해 예산안 처리가 폭력으로 얼룩졌다. 올해로 3년 연속이다. 여야는 ‘타협’보다 ‘혈투’를 택했다. 정치의 기본인 대화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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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 view &] 소셜네트워크는 ‘현대판 관세음보살’
이상철LG유플러스 부회장 불가(佛家)에서 관세음보살(觀世音菩薩)은 세상 모든 사람의 어려움을 굽어 살피는 부처라고 한다. ‘관세음’의 한자를 그대로 해석하면 ‘세상의 소리를 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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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신뉴스보다 7분 빨랐던 joongang.co.kr 속보
23일 오후 발생한 북한의 연평도 포탄 공격 소식은 인터넷, 트위터, 스마트폰, 아이패드 등 중앙일보의 뉴미디어에 실시간 중계됐다. 사진은 위쪽부터 중앙일보 홈페이지(www.j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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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치인들 소셜네트워크에 빠지다
소셜네트워크서비스(SNS)의 열풍이 정치인들에게까지 거세게 불고 있다. 최근 국내 트위터 이용자 수가 200만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지는 등 성장세가 워낙 폭발적인데다 페이스북 등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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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근혜 ‘사이버 소통’ 1000만명 육박
“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의 기일을 잊지 않고 찾아주신 여러분의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면서… 그 마음 잊지 않고 나라를 위해 열심히 봉사해 나가겠습니다.” 지난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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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장외’로 나간 양준혁, 트위터 생중계 날카롭네
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프로야구 ‘기록의 사나이’ 양준혁(41·삼성·사진)이 자신의 트위터(twitter.com/slion10)를 통해 두산-롯데의 준플레이오프를 실시간으로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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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 트위터 "길은 잘 소통되냐?"
온라인 소통을 강조해온 이명박 대통령이 "(고향가는) 길은 소통이 잘 되냐며" 트위터에 깜짝 인사를 했다. 본격적인 추석 연휴시작일인 20일 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 공식 트위터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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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365일 나를 위해 쓰는 재능, 하루만 기부하자는 겁니다”
관련기사 트위터 타고 퍼지는 ‘기부 바이러스’ 지난 4일 정재승(38·사진)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의 트위터(@jsjeong3)에 글이 올라왔다.‘어린 시절 우주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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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연아 "거짓말 그만 하세요"..오서 코치에 직격탄
관련사진 관련사진 “거짓말 그만하세요, B.” 피겨퀸 김연아가 ‘환상의 콤비’였던 브라이언 오서 코치에게 한 말이다. 두 사람의 ‘결별 공방’이 오가던 중이었다. 오서 코치는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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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니앨범 발표한 YB, 록에 전자음 포개고 트위터로 가사 공모
YB(윤도현 밴드)가 돌아왔다. 이렇게만 하면 식상하다. 해서 몇 마디 붙인다. YB가 ‘실험을 마치고’ 돌아왔다. 고만고만한 곡이 판치는 대중음악계에서 사운드를 혁신하기 위해 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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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근혜, 트위터에 여름휴가 '인증샷' 올려
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자신의 트위터에 여름휴가 현장을 공개했다. 박 전 대표는 1일 "올해 무더위는 유난스럽네요. 무더위를 선풍기와 수박으로 이겨내고 있는 저의 인증샷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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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박근혜, 휴가철 읽을 만한 책 『열국지』등 추천
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1일 휴가철 읽을 만한 책으로 『열국지』와 『또 하나의 로마인 이야기』를 추천했다. 박 전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‘ 휴가에 읽을 책을 추천해 달라’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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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열기 후끈!" 한나라당 전당대회에도 트위터 등장
"나경원 열띤 연설 끝나고 정두언 등단! 목디스크 수술했다는데 목소리 역시 우렁차네요. 이것 끝나면 3사람 남는군요. 열기 후끈!!!(@hyongo)" 14일 오후 3시. 김형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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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‘트위터 법무장관’ 맥주 쐈다
이귀남 법무장관(가운데)이 8일 오후 자신의 ‘트위터 팔로어’가 1000명이 넘은 것을 기념해 서울 서초동 한 맥주전문점에서 팔로어들과 함께 건배하고 있다. [연합뉴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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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용진 부회장 “갤럭시S 갑자기 먹통 국제 전파 미아된 느낌” 트위터에 글
트위터 경영으로 유명한 신세계 정용진(42·사진) 부회장이 이번에는 해외 출장 중 삼성전자가 새로 출시한 스마트폰인 갤럭시S의 오작동으로 난감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. 정 부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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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박근혜입니다. 트위터 시작합니다”
박근혜(사진) 한나라당 전 대표가 트위터(twitter: 140자 내의 단문을 인터넷과 휴대전화 등을 통해 올리거나 열람할 수 있는 ‘소셜 네트워크 서비스’)를 시작했다. 박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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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화학적 거세 말고 물리적 거세해야" 네티즌들 강한 반응
국회가 29일 처리하기로 한 '성폭력범죄자의 성충동 약물치료에 관한 법'을 두고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. 이 법안이 통과되면 상습적 성폭력범에 대해선 당국이 이른바 '화학적 거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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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대세 "이건 영학이 이름이잖아" 블로그에 유니폼 에피소드 소개
이쯤되면 정대세 신드롬이라 할만하다. 16일 오전(한국시각) 북한-브라질 전에서 눈물로 범벅이 된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정대세 선수에 대한 한국은 물론 세계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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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Insight] 디자인 5년, 국제 광고계를 뒤흔드는 이 남자 박서원
박서원 대표는 작품도, 스타일도 강한 게 좋아 머리까지 면도칼로 밀었다고 한다. 뒤는 지난해 8월 서울 논현동 두산건설 사옥의 한 면을 거대한 책장으로 바꿔놓은 옥외 광고로 올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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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40자 작은 세상 트위터, 작가들의 창작 큰 무대로 뜬다
“옷걸이에 축 늘어진 채 걸려 있는 옷을 보면서 문득 ‘나는 어디로 갔지’라고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신지요.”(11쪽) “고작 머리 한 번 쓰다듬어 주었을 뿐인데 숨이 넘어갈 태세